보건부 의료정책 및 B.Buyantogtokh 시행조정실장은 인구의 70%가 예방 접종을 하면 집단의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시행조정실장은 "최근 감염자 수가 언제 줄어들지, 몽골이 면역될지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역학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약 70%가 면역력이 있고 보편적인 면역 기준을 충족한다고 한다. 즉, 10명 중 7명은 어떤 형태로든 면역이 되어 있어 발병 건수가 극적으로 줄어든다. 오늘부로 몽골은 18세 이상의 시민에게 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다. 전체 인구의 60%이다. 하지만 인구의 70%가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몽골에는 현재 1,185,991명의 0~17세 어린이들이 있다. 이 중 12~17세 아동은 인구의 70%에 도달하도록 예방 접종을 받게 될 것이다. 필요한 경우 어린이 290,06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독일, 캐나다, 유럽연합(EU)이 12~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발하여 승인해 현재 접종 중이다. 이 국가들은 어린이들에게 면역력을 제공하고 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이 감염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명백해졌기 때문이다. 화이자 이외의 백신은 아직 연구나 보고되지 않았다. 몽골은 부모의 동의를 얻어 16~17세 아동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인구의 70%가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면 8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는 예방 접종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1.06.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