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는 기존 백신 접종 주기를 16주에서 8주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6월부터 2차 백신접종 예약 날짜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기자회견에서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mRNA) 모두 이 같은 방침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주 예방접종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

 

퀘벡주는 이미 지난 5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주기를 단축했지만, 현재 퀘벡주에서 해당 백신은 45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제공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2차 백신접종 예약 날짜를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같이 발표했으며, 각 연령대의 접종자들은 6월부터 차례대로 예약 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 

 

다음 주 7일부터 8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예약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젊은 층도 6월 말 안에는 백신 예약 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 현재 예정된 날짜는 18세 이상 성인들의 23일부터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 성인 75%가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장관은 이 목표치가 퀘벡주가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3주 빠른 것이라며 매우 만족해 하고 '1차 목표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며 자축했다. 또한 주정부가 8월 말 전에 성인 인구 75% 이상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신접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인 의료 종사자, 기업, 약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격려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2-aILFXEAAmzj1-696x696.jpg (File Size:83.0KB/Download:10)
  2. E2-R03XIAIGlff.jpg (File Size:156.0KB/Download:1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77 미국 활기 찾은 미국 소도시들... '디지털 노마드'가 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6 미국 지붕 이음새에 '세 번째 못 박기', 들어보셨나요?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5 미국 플로리다 초대형 크루즈선, 8월부터 운항 재개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4 미국 마이애미서 집 사는 게 힘들다? 다른 도시들만 하랴!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3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백신접종 감소 ‘비상’… 7월4일 이후가 위험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2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메이저급 6~10개 전망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1 미국 바이든 "백신 맞고 자유 찾자"... 6월 '백신접종 행동의 달' 선포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2670 캐나다 몬트리올 영사관, 반아시아 혐오 및 인종주의 대응 언론회견 참석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5.
2669 캐나다 백신 접종자 7월 1일부터 한국 방문 때 격리면제 방침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5.
2668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당뇨병 걸릴 가능성 높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5.
2667 캐나다 7월 1일 이후 한국 방문 계획 있다면 꼭 확인할 사항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6.
2666 캐나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모집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6.
2665 캐나다 올 여름 밴쿠버의 또 다른 명소...선셋비치 공원의 팝업 플라자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6.
2664 캐나다 대학교 및 세젭들, 백신 접종률 75% 이상이면 9월 대면수업 재개 file Hancatimes 21.06.17.
2663 캐나다 몬트리올 및 라발 지역 6월 7일부터 ‘주황색 구역’으로 변경 file Hancatimes 21.06.17.
2662 캐나다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 '백신 혼합 접종' 관련 지침 발표 file Hancatimes 21.06.17.
2661 캐나다 6월 3일부터 몬트리올 구 항구지역 자정에는 폐쇄 file Hancatimes 21.06.17.
2660 캐나다 퀘벡주, 9번째 AZ백신 희귀혈전 부작용 환자 보고 file Hancatimes 21.06.17.
2659 캐나다 퀘벡주 신학기 정상화 계획 중… 교사들은 여전히 오리무중 file Hancatimes 21.06.17.
» 캐나다 퀘벡주 코로나19 백신접종 주기, 16주에서 8주로 단축 file Hancatimes 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