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나담은 관중 없이 열릴 것.jpg

 

다음 사안들은 국무회의에서 논의되고 결정되었다. 
전국 나담은 관중 없이 열릴 것이다. 
몽골 부총리 겸 국가특별위원회 S.Amarsaikhan 위원장이 장관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현 상황과 조치들에 대해 브리핑했다. 무역 및 서비스 분야의 개방 시간을 제한하고 규제하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를 한다. 예컨대 음식 제공 서비스업은 2021년 6월 17일부터 일주일간 홀 서빙이 금지되고, 관광캠프 운영은 6월 17일부터 1주일 이내로 제한된다. 
L.Oyun-Erdene 총리는 대유행인 이 시기에는 아이막이나 솜에서 나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며, 국립 나담은 관람객 없이 개최하라고 지시했다. 절약한 경제비용은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조 종합계획의 시행이 도입되었다.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과 소득 보호, 경제 살리기를 위한 10조 종합계획 시행을 브리핑했다. 이달 14일 기준 취업 지원 대출 65.7%, 환매 투자금융 대출 24.9%, 주택담보대출 38%가 2021년 계획 수준에 도달했다. 또 15,784명이 농업지원을 위해 2,075억 투그릭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일자리 지원의 틀 안에서 은행으로부터 생산·서비스에 종사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연 3% 금리와 3년 임기로 최대  2조 투그릭의 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보증기금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달 14일 현재 6조609억 투그릭 규모의 대출신청서가 57,700건 제출됐으며, 이 중 1조3138억 투그릭이 총 1만7785명의 개인과 기업에 지출됐다. 
항공 운송 및 관광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처를 할 것이다. 
정부가 단기간에 관광·항공 운송 부문을 살리고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 운송·관광 분야에서 취해야 할 일부 조치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결의안은 항공교통과 관광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공동계획의 수립·시행, 관광 편의 횟수·빈도·이용 가능성을 높여 관광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규제창조를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관세 정책이 추진되며, 해외 홍보, 관광객의 흐름과 시장 수요에 따른 신규 노선 개설, 비행 좌석 이용 확대 등의 방안도 추진된다. 
아이막에 문화부룰 신설할 것이다. 
아이막 행정부 구조조정 결의안 초안이 개정되어 "교육문화부"를 교육문화부와 문화부로 변경하였다. 관련자들은 법안의 틀 안에서 관련 업무를 이전하고 문화부의 정상 운영을 위한 조건을 제공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문화부 신설로 문화서비스의 질적·접근성 제고, 보편적 문화교육을 통한 인구교육, 문화유산 보호, 국가문화정책 추진 등이 가능해져 지역 차원의 창의적 문화생산 지원·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장애인 개발 센터는 일부 목표에서 설립될 것이다. 
아르항가이, 다르항-올, 도르노드, 돈드고비, 헙드, 흡스굴 아이막에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 및 사회 복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국영기업 "장애인개발센터"를 설립한다. 위의 아이막에서 센터 건립이 시작되어 직원들이 교육받고 있다. 이 센터는 2022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단신
* 몽골 유명 정치인이자 군사지도자 만라이 바타르 잠스랑 담딘수렌이 2021년 탄생 150주년을 맞아 실무위원회 구성과 행동계획이 승인됐다. 
* 교육기본법 초안과 관련된 기타 법률 초안을 논의하여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 몽골 정부와 외국 정부 사이에 설치된 무역, 경제, 과학, 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 중 몽골 부분의 리더십이 논의되고 승인되었다. 외교부 B.Battsetseg 장관은 싱가포르,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쿠바 및 일부 남미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공동 메커니즘을 수립하도록 지시받았다고 정부 언론홍보처에서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news.mn 2021.06.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1. 전국 나담은 관중 없이 열릴 것.jpg (File Size:375.1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60 몽골 코비드19 울란바타르 1876건, 지방 860건, 해외 입국 7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9 몽골 몽골 흡스굴 아이막 항흐 솜에 진도 4.4 지진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8 몽골 몽골 첫 클라우드 시스템, 국제 정보 보안 요구 사항 충족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7 몽골 몽골 올해 5월 물가상승률 6.2%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6 몽골 최신 COVID-19 가구 응답 전화 설문 조사 결과 발표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5 몽골 국회 부의장 "경제 콘텐츠 협력 강화에 초점 맞출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4 몽골 몽골 올림픽 대표팀은 아무 문제 없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3 몽골 Kh.Battulga 대통령의 4년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2 몽골 백신 인증서의 미확인, 발열 검사 미확인 등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1 몽골 몽골은 64개국 중 60위권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8.
7750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1,733건, 지방에서 908건, 병원 관련 1건이 신규로 등록되었으며, 11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9 몽골 코로나19 감염 재발, 코로나 19 돌연변이 가능성도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8 몽골 바트볼드 의원 법률 고문 M.Narmandakh 성명 발표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7 몽골 일본 보조금 지원으로 화이자 백신 8만4240도스 몽골 도착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 몽골 전국 나담 관중 없이 열릴 듯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5 몽골 "정부 예산 수정 이뤄지지 않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4 몽골 응급 치료를 위한 이동 외래환자 진료소 운영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3 몽골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으며, 아이들은 상처를 입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2 몽골 이자율 3%의 대출이 17,785명의 대출자에게 지급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
7741 몽골 몽골이 이끄는 아시아 12개국의 신화를 담은 다큐를 개봉 file 몽골한국신문 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