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 L.Battur 원장은 인도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몽골에 전파되었다기보다는 몽골에서 돌연변이를 변이를 일으킨다고 밝힌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만약 변이된 코로나 19 감염이 몽골로 확산하였다면, 어디서 발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야 한다.
시민들은 인도에서 변형된 '델타' 버전을 몽골에 일하러 온 인도 시민 60명과 연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5~26일 밤 인도에서 온 전문가 60명이 특별임무 비행편으로 몽골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도르노고비 아이막에서 격리된 동안, 대부분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의 J.Baigalmaa 부원장은 현재 몽골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원장은 "우리 센터의 의사들과 연구원들은 코로나 19 돌연변이의 유전자 염기 서열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검사기를 주문했다. 진단이 필요하지 않다. 코로나 19 감염 돌연변이는 감염 발생률이 높을 때 가장 높다.
즉, 감염자가 많을수록 바이러스가 더 많이 변이되고 생존력도 더 좋아진다는 것이다. 감염의 확산은 지난 3월 이후 더욱 심해졌다. 한동안 감염이 줄었지만, 다시 증가했고, 이로 인해 변이된 코로나 19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본으로 출장을 갔던 우리 의사와 연구진은 몽골에 등록된 돌연변이만 발견했다. 하지만 위험한 형태는 아니다. 반면, 델타 변이는 높은 감염률과 높은 사망률로 인도에서 마지막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켰다. 하지만, 몽골에 온 인도 전문가들은 코로나 19로 병을 얻었고, 그들은 격리 기간을 끝냈다. 코비드-19는 도르노고비로 출근한 인도인 52명 중 41명에게서 검출됐지만, 임상 증상은 대수롭지 않아 모두 회복됐다. 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이 미래에 질병의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델타 변이의 코로나 19 감염은 인도를 황폐화했고, 수백만 명이 사망했으며, 부유한 사람들이 그들의 고국을 몽골로 피신하도록 만들었다. 반면 몽골의 6월 1일 영공 개방은 변종 바이러스 전염의 위험성 때문에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MIAT에 따르면 외국의 감염 상황이 악화하면서 몽골에 입국하는 몽골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행기 좌석이 만석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MIAT는 "몽골에 오는 사람 중 90%가 몽골 국민이다. 하지만 외국인은 적다. 발병에도 불구하고 비행은 정상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국경을 개방하더라도 이전과 같이 불규칙한 일정으로 항공편이 운항한다. 대부분의 외국은 국경을 폐쇄했지만, 사람들은 수송하고 있다. 몽골행 항공편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에서 온다. 인도행 비행기는 없다."라고 밝혔다.
도로교통부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72시간 동안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감염 지역에서 국경을 넘으면 14일 동안 격리된다. 그러므로, 변종이 된 델타 바이러스가 몽골에 들어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관계자들은 또한 코로나 19 돌연변이가 감염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과 사망률을 증가시켰다고 믿고 있다.
[news.mn 2021.06.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