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형된 Covid-19 델타 버전은 세계적인 공포가 되었다. 최근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코비드-19 감염자의 89.3%가 인도발 델타 변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델타 변종에 대항하여 3회분의 보조 백신을 투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부 공공보건정책 및 이행조정국장인 L.Enksaikan은 몇 가지 쟁점을 명확히 했다: "우리는 복용량을 늘리는 것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2차 접종이 완료된 후 6개월 후에나 논의될 것이다. 현재 몽골에서 소위 말하는 델타 버전의 코비드-19에 대한 분석은 없다. 지난 3주 동안, 몽골을 떠난 19명의 사람이 몽골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과 한국 같은 국가에서 이 사람들을 검사한 결과 변종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몽골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연구하지 않았다. 이 델타 버전은 이전 버전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고 위험하다. 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 번째 접종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떠한 권고, 조언 또는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 몽골은 이 기구의 권고를 따를 것이다.
세 번째 접종은 이전 두 번과 같아야 하는가? 다른 산업계의 백신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아마도 그 사람에게 선택권이 있을 것이다. 한 백신을 전문으로 할지 아니면 다른 백신을 추가할지는 선택이다. 사실,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 사례는 이웃 러시아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위험이 바로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은 이 사실을 알고 감염관리 체제를 고수하며 거리를 두어야 한다. 몽골의 경우, 백신 접종의 초점은 인구의 특정 부문에 3분의 1이 아닌 2회의 전체 용량 백신을 제공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 그는 최근 한 집안의 아이가 감염됐고 친척 36명이 감염됐다."라고 언급했다.
화이자 백신 알버트 벌라 대표는 "백신의 3회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두 번의 완전 투여 후, 6개월에서 12개월 이내에 재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Covid-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연구 때문에 확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버전에 따라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은 이 백신의 3분의 1을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 가을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7개의 백신중 3번째로 가장 효과적인 백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 공중보건당국은 24일(현지 시간) 화이자 바이오엔텍과 아스트라제네카 2회분이 돌연변이 델타 바이러스(Delta Virus)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news.mn 2021.06.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