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프리카계 외국인이 코로나19 치료소에서 탈출했다가 캄보디아 경찰에 다시 붙잡혔다
아프리카계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프놈펜의 코로나19 치료소에서 탈출했다가 캄보디아 군경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벙깽꽁에 있는 TB병원에서 탈출했다. 탈출 소식이 접수된 이후 벙깽꽁 소속 경찰은 쩜까몬, 7메악까라 구 소속 병력들과 함께 방역복을 입고 흑인 남성을 쫓아 바로 체포한 후 병원으로 되돌려 보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시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 남성은 오히려 그 병원에서 자신과 다른 환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주장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