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이 리엥 주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주도(州都)인 스베이 리엥 시의 놉 짬어린 시장과 텐 사본 지방보건부 부국장이 방역 조사단과 함께 첵 구역 짬복 마을에 위치한 칸떠이 웨 초등학교를 찾았다. 깐떠이 웨 초등학교는 현재 2급 격리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 놉 짬어린 스베이 리엥 시장과 텐 사본 지방보건부 부국장이 조사단과 함께 검역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칸떠이 웨 초등학교의 건물 두 곳을 격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건물은 10개의 방과 60여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졌다. 이들은 학교에 격리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이들을 감시할 보안 시설 설비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한 스베이 리엥 시 상코르 구역 박 로나스 마을 사마키 초등학교에 세워진 코로나19 격리소를 점검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