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발생한 코비드-19 감염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감염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퍼지고 많은 사람을 죽게 한다. 이 전염병은 특히 임산부와 어린아이들에게 걱정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료진에게 완전히 면역된 사람들은 가벼운 병에 걸릴 수 있고, 감염되면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임신부와 어린아이들은 합병증을 앓게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그들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6월 14일 몽골 보건당국은 16세에서 17세 사이의 임산부와 아동들에게 자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12~15세의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 않은 어린이 중 10%인 29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통계를 참고.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일일 감염사례의 20~30%를 차지한다고 경고한다. 보건부 장관은 "모든 감염의 24%는 어린이들이다. 18세에서 60세 사이의 사람들이 모든 사례의 68%를 차지한다. 어제까지 16~17세 어린이 1만3733명, 임산부 114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다.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보건부는 이 활동이 좋다고 보고한다.
미국 식품의약처, 캐나다 보건부, 싱가포르 의학청, 유럽연합 의약청, 일본 정부는 12~15세 청소년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송도병원 B.Boldsaikhan 원장은 어린이 예방접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감염된 사람 중 50~60%가 어린이이다.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인구의 30%를 차지한다. 이 아이들은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그들 중 일부는 병에 걸린다. 불행하게도, 최근 몇 년 동안 비만, 당뇨병, 만성 질환, 목감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은 점점 더 감염되고 있다. 이번 가을부터 수업이 시작된. 몽골이 130만 명의 아이들을 해치고, 악화시키거나, 죽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한 곳의 연구 센터에서 장기 연구를 하고 백신을 승인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 중 가장 안전한 것은 화이자 백신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어떤 이유로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베로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중 한 가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30만 명 이상의 18세 이상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다.
최근, 사람들은 백신을 야단치고 있다. 당국자들은 현재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선택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위험한 시기에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ews.mn 2021.06.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