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발 귀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오스맛 국경을 걸어서 건너오고 있다▲태국발 귀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오스맛 국경을 걸어서 건너오고 있다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국가가 변이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훈센 총리는 7월 1일 오전 특별 발표를 통해 델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관계자에 대해 격리기간이 21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델타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환자들은 반드시 따로 구분해 치료할 것이며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캄보디아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주변국에서 다수 발견되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관련 당국에서는 육로, 수로, 항공로로 입국하는 자들에게 신속 항원 테스트를 엄격히 실시하고 특히 태국으로부터의 입국자들에게 격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모든 육로, 수로 국경에 신속항원 진단기를 빨리 보급할 것을 촉구했다. 캄보디아는 현재 1백 14만분 상당의 신속항원 진단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백만분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모든 국경에서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캄보디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태국에서 귀환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22명으로부터 B.1.617.2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정인휴 정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180 필리핀 민다나오 '반사모로' 자치 정부 기본 법안 국회에 제출 마간다통신 14.09.13.
12179 필리핀 헨리시 일가, 7년 연속 필리핀 부자 1위 마간다통신 14.09.13.
12178 필리핀 필리핀 7월 실업률 전년 대비 0.6% 감소 마간다통신 14.09.13.
12177 필리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2014 한국영화제" 개최 마간다통신 14.09.13.
12176 필리핀 팜팡가 주에서 각성제 등 1430kg 압수 마간다통신 14.09.29.
12175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루손 지역 전력부족 해결 방안 제안 마간다통신 14.09.29.
12174 필리핀 比 대학생 폭도, 재량 예산 둘러싼 불만 표출 마간다통신 14.09.29.
12173 필리핀 비나이 부통령, 마카티 시청사 비리 의혹 결백 호소 마간다통신 14.09.29.
12172 필리핀 필리핀 공항세, 항공권 요금에 포함 마간다통신 14.09.29.
12171 필리핀 외국상공회의소연합(JFC) 필리핀 경찰청장에게 치안문제 심각한 우려 전달 마간다통신 14.09.29.
12170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PKO에 국군 파견 거부 가능성 시사 마간다통신 14.10.06.
12169 필리핀 하원, 비나이 부통령 탄핵 움직임 마간다통신 14.10.29.
12168 필리핀 MILF와 MNLF, 포괄적 평화를 위한 포럼 공동 개최 마간다통신 14.10.29.
12167 필리핀 마닐라 공항, 제 3터미널 정부 소유권 불인정 마간다통신 14.10.29.
12166 필리핀 내년 페소 약세 예측, 미국 경기 회복 등 요인 마간다통신 14.10.29.
12165 필리핀 比-美 방위 협력 협정 위헌 소송 마간다통신 14.10.29.
12164 필리핀 미군 레이테 상륙 70주년 기념식 file 마간다통신 14.10.29.
12163 필리핀 대학 선택과목, 모로의 역사 포함 마간다통신 14.11.11.
12162 필리핀 대통령, 태풍 욜란다 복구 계획 승인 마간다통신 14.11.11.
12161 필리핀 납세, 신용카드 등으로 지불 간소화 해야 마간다통신 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