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캄보디아 당국의 치료를 회피하다 공권력이 동원되어 치료소로 보내졌다
지난 7월 3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으로 밝혀진 외국인 1명이 치료를 위해 접근한 경찰과 의료진과 충돌이 있다가 결국 다시 치료소로 후송됐다. 아프리카 국적으로 밝혀진 이 남성은 45세로, 프놈펜 스떵미은쩨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계속해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것을 회피했다. 이에 미은쩨이 주 군경이 방역복을 입고 출동하여 보건부 의사들과 함께 해당 외국인을 차에 태워 다시 의료시설로 보냈다. /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