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기반을 둔 국제개발 협력협회는 오늘(2017년 7월 20일) 대유행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UNDP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86%가 발병 이후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몽골에서는 18개월 이상 휴교하고 e-러닝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e-러닝은 종종 부적절하고 비효율적이며, 교육 격차와 후진성을 심화시킨다.
불교협회는 수도 울란바타르시 외곽의 26번 학교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26번 학교 학생 400명에게 공책과 연필과 함께 몽골 어학연습서를 나눠줄 예정이다.
협회 사무총장인 Togrim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경제생활에서 뒤처질 것이고, 소외되고 빈곤층이 늘어날 것이다. 이 결과, 몽골의 교육 빈곤은 앞으로 수년 동안 계속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1.07.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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