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청(NDA)은 Covid-19 전염병의 여파로 경제 회복과 개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혁신적인 민관 협력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적인 금융 메커니즘을 도입하고 솔루션을 개발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민관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7월 8일 민간 금융자문 네트워크(Private Financing Advisory Network)와 온라인으로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으며, 국가개발청(National Development Agency)의 Kh. Batjargal 청장과 몽골의 PFAN(Private Finance Advisory Network)의 이사인 L. Dulmaazul이 서명했다.
PFAN(Private Finance Advisory Network)은 개발 도상국으로부터 국제적인 투자를 유치하는 기후 및 친환경 부문의 민간 부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호주와 오스트리아의 투자자와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일본, 미국, 노르웨이 및 스웨덴의 기부자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MOU 체결 외에도 2021년 7월 7일 총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해각서의 틀 안에서, L.Oyun-Erdene 총리는 "정부 100일" 업무보고에서 "우선 분야 100대 프로젝트와 대책"을 대중에게 발표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 국제금융자문 및 기술자 자문, 잠재투자자 발표 프로젝트 준비, 국제홍보, PFAN 네트워크를 통한 금융 및 투자유치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함께 진행할 것이다.
개발 도상국에서는 프로젝트 시행자, 개시자 또는 투자자가 서로를 찾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들은 투자자를 찾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할 능력은 부족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이 낯선 시장에 투자하는 것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는 부족하다. 따라서 이러한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구현은 몽골 민간 부문이 이러한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금융 및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제공할 것이다.
[ikon.mn 2021.07.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