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보건부차관이 코로나19 치료기기가 부족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보건부에서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치료용 산소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여분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백신 100만개를 추가로 지급받은 지난 7월 6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욕 썸밧 보건부차관은 캄보디아 내 산소호흡기가 부족해서 최근 사망자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차관은 전국의 코로나19 치료에서 치료 기기량은 충분하다고 설명하며, 최근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감염사태가 심각하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변이바이러스 감염 및 중증 상태에서의 후송 등이 늘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정부의 전 부처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 국경으로부터의 변이 바이러스 유입 방지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