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정부의 '건강 보호와 경제 회생을 위한 10조 종합계획'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재무부 B.Javaklan 장관:
- 국무회의에서 건강 보호와 경제회복을 위한 10조 종합계획의 이행과 결과가 소개됐다. 지난 3월부터 세 가지 종류의 대출로 3조1834억 투그릭의 대출이 발행되었다. 대출은 70%로 지속하고 있다. 대출의 주된 목적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절약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계획이 10조 프로그램 때문에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에는 3조 1천억 투그릭 대출로 2억 4,290,000투그릭의 일자리가 보전되었다. 대출의 3가지 유형을 정리하면,
* 일자리 지원 금리가 3%인 2% 대출이 올해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2만2660명의 대출자에게 1조7015억 투그릭이 지급됐다. 이는 91,582개의 작업을 지원했다.
* 중앙은행은 총 5,930억 투그릭의 대출을 발행했다. 2645명의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26,069개의 작업이 보전되었다.
* 주택담보대출 512억 투그릭이 발행됐다. 전체 6,710가구가 대상이었다. 이에 따라 건설·제조업 종사자 8만6000명이 일자리가 보전되었다.
올해 1/4분기에 경제가 15% 성장했다. 이는 2019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경제는 연말까지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가 경제회복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할 때 12만 개의 일자리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연말이면 이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 법인 소득세는 올해 1분기 8860억 투그릭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7% 증가한 수치다. 게다가 전염병 이전 기간과 비교하면 부가가치세 수입이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납부자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이 수익에 영향을 미쳤다.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에는 위험이 따른다. 대유행으로 과거보다 국경 상황이 악화해 수출은 두 달째 '제로' 상태다. 남쪽 이웃이 화물 수령을 거부함에 따라 국경의 물자 더미, 수출 차량 정체, 수출 중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7월 수출도 저조했다. 이런 상황이 오래가면 정부 예산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국경통과소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럭과 트럭 운전자들이 국경을 넘어 남측 이웃으로 진입하지 않고 국경지대에 컨테이너 화물을 하역할 수 있는 가숑하이트 국경 수출기지 하역할 수 있도록 새 터미널 건설이 진행 중이다. 터미널은 오는 8월 가동해 가숑하이트, 시웨후렌 국경 수출기지에서 정상 운항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news.mn 2021.07.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