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Ai7HNRT_c8055c408610aa95

22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처녀 출항하는 버라드 치투크 시버스(밴쿠버 중앙일보 독자 제공)

 

피크 타임 시버스 10분 간격 운항 가능

선박 외관 원주민 예술 장식으로 도장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밴쿠버를 잇는 주요 대중 교통인 시버스 라인에 버라드 치누크가 22일 첫 출항을 했다.

 

특히 이번 버라드 치누크는 지역 원주민 예술가의 손길로 외부 치장을 한 최초의 예술 장식 시버스로 기록됐다.

 

특히 태평양 수중에 사는 가장 상징적인 생명체 중의 하나인 치누크 연어의 이름을 따서 버라드 치누크라 명명됐다.

 

노스밴쿠버 지역의 3개 원주민 부족( xʷməθkʷəyə̓m (the Musqueam Indian Band),  Sḵwxw̱ ú7mesh Úxwumixw (the Squamish Nation), and səlilwətaɬ, (the Tsleil-Waututh Nation)) 출신 켈리 캐널(Kelly Cannell), 시옵한 조셉(Siobhan Joseph), 그리고 안젤라 조지(Angela George)등이 시버스의 외관에 치누크 연어의 일생의 모습(lifecycle)을 형상화 해 그려 넣었다.

 

이번에 버라드 치누크의 추가 투입으로 시버스가 피크 타임에 10분 간격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됐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새 시버스 버라드 치누크 22일 처녀 항해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4.
2516 캐나다 캐나다 최악의 도로 레벨스톡-골든 구간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4.
2515 캐나다 BC주 비롯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증가세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4.
2514 미국 플로리다 남성, 의사당 습격사건 가담 8개월형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13 미국 인프라 투자법안 상원 토의 개시... 공화당, 부결 공언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12 미국 올랜도 I-4 익스프레스 공사 마무리 수순... 다음 단계는?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11 미국 플로리다, 미국 코로나 사례의 5분의 1... '미접종자 팬데믹' 시작됐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10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 '노선 전쟁'… 유니버설, 디즈니 노선 변경 시도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09 미국 “제발 우리를 도와 줘요" 세인피 시, 주정부에 ‘적조 제거’ 호소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08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19, 지난해 정점 시기로 복귀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2507 캐나다 8월 써리로 오가는 스카이트레인 불편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7.
2506 캐나다 주말 BC 산불 상황은 나아졌을까?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7.
2505 캐나다 1980년대 이후 캐나다 청년 고용도 점차 악화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7.
2504 캐나다 다문화자문위원 반인종차별 관련 입법 촉구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8.
2503 캐나다 BC 산불 진압 위해 외국 소방관들 속속 입국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8.
2502 캐나다 29일부터 사흘간 밴쿠버 다시 고온 날씨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8.
2501 캐나다 퀘벡주 8월부터 “백신 복권” 시행 file Hancatimes 21.07.29.
2500 캐나다 퀘벡주 보건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혀 file Hancatimes 21.07.29.
2499 캐나다 트뤼도 총리, 원주민 기숙학교관련 수사 지원 밝혀 file Hancatimes 21.07.29.
2498 캐나다 캐나다, 8월 9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규제 완화 file Hancatimes 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