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부는 21일 아침 발표한 일기 예보에서 제7호 태풍 츰파카의 영향으로 오는 27일까지 천둥, 번개, 돌풍과 함께 전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 기간 중 캄보디아 중부 저지대 지방의 경우 22~31도, 북동부 당렉산맥과 고지대 옆 지방의 경우 22~30도의 기온을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안 지역의 경우 기온이 21도에서 28도 사이일 것이며 폭우로 인해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특히 해안가 주민들에게 홍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