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편리 위해 '영사민원 24'와 '이메일' 계속 운영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해외백신접종 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에 있어 이메일(atlexem@mofa.go.kr)과 ‘영사민원 24’(http://consul.mofa.go.kr) 등 2가지 방법을 계속 병행한다. 총영사관측은 7월19(월)부터 ‘영사민원 24’를 통해서만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영사민원 24'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당분간 현재와 같이 이메일도 병행하여 접수하겠다고 다시 공지했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영사민원 24’ 이용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자가격리면제 신청·접수하는 것이 처리속도가 훨씬 빠를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까지 통보받는 등 편리하다는 것이다. 이메일로 신청할 경우 격리면제서를 받게 될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정자로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사민원 24’를 통해 신청할 경우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서약서, 백신 접종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여권사본 외에 총영사관 관할지역(조지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의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권 예약 내역을 첨부해야한다. 총영사관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청접수일 이후 약 1300여 건의 면제서를 비행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가급적 출국 4일전에는 발급해서 송부했다고 전했다. 출국 이틀전까지 자가격리면제서를 못 받았다면 이메일(atlexem@mofa.go.kr)이나 문자(404 804 3202)로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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