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거 ‘베스트 레스토랑’에 뽑혀... 두개 분야 상위권 휩쓸어
미국에서 최고(1위)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버지니아주 리틀워싱턴에 있는 인(Inn)이 선정됐다. 플로리다 식당들, 2개 분야에서 1,2,4위 '기염' '에브리데이 잇츠' 부문에서는 플로리다 식당들이 상위를 독차지했다. 포트 마이어즈 비치의 ‘럼 바 & 그릴(Rum Bar&Grille)’은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페루 리마 출신 요리사 후안 치포코가 운영하는 마이애미 비치 ‘CVI.CHE 105’가 2위에 올랐다. 코코아 비치의 플로리다즈 프레시 그릴(Florida’s Fresh Grill)도 당당 4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비건 스팟츠' 부문에서도 마이애미 비치 지역의 두 식당, '풀 블룸 비건(Full Bloom Vegan)'과 플란타 사우스비치(Planta South Beach)가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하면서 비평가들을 놀라게 했다. 잡지는 "육류를 사랑하는 마이애미 지역 주민들은 미국 최고의 채식주의자 식당을 만들었다"라고 적었다. '퀵 바이츠' 부문에서는 포트 로더데일에서 인기를 끌어온 라스파다의 ‘오리지널 호기스(Original Hoagies)’가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랜도 이스트 뷰에나 비스타 드라이브의 ‘블레이즈 피자(Blaze Pizza)’는 8위, 포트마이어즈의 더 도그 하우스(The Doghouse)는 9위에 각각 자리를 잡았다. 베스트 브런치 분야에서는 탬파 케네디 블러바드의 ‘옥스포트 익스체인지(Oxford Exchange)’가 당당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올랜도 뷰에나 비스타 드라이브의 와인 바 조지(Wine Bar George – A Restaurant & Bar)와 마이애미 비치의 프론트 포치 카페(Front Porch Café)도 각각 16와 17위에 자리매김을 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트 나잇' 레스토랑 부문에서 마이애미 남단의 로맨틱한 두 식당과 북동부 세인트 어거스튼 식당이 차지했다. 키웨스트의 레티튜즈(Latitude’s) 4위, 세인트 어거스틴의 콜리지(Collage) 6위, 키웨스트의 ‘베터 댄 섹스(Better Than Sex)’가 11위에 올랐다. 이번 8개부문 순위는 지난 1년 동안 그곳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매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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