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만나 상호 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은 U.Khurelsukh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했다. 그는 최근 2년간 COVID-19로 사업 부문이 위축됐음에도 세계가 전염병과 공존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몽골 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사업환경에 관한 연구와 법안 초안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회복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상공회의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의지를 표명하고, 회의소의 대외 관계 확대 및 발전과 더불어 해외 투자 개선과 국제 및 지역 비즈니스 행동계획에 대한 몽골의 참여 증진에 협력하고 집중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복지에서 노동으로, 추출에서 가공으로, 수출에서 수출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고 경제인이 당면한 관료적 부패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해 몽골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이 비정치 원칙에 입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몽골상공회의소 이사들은 경기회복을 위해 투자심리 개선, 비 광산 수출 증대, 대규모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분야 법제 개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올바른 재정 메커니즘에 대해 건의했다.
[montsame 2021.08.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