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직원을 구하지 못하는 '고통'.jpg

 

'자르 메데' 벼룩시장 /2021.08.09/의 월요일 호에서 "전기 기술자를 고용하고자 한다. 전문 자격증과 실무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필요로 한다."라고 구인광고가 나왔다. 사실 이번 구인광고는 3개월 전부터 사업주가 광고했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 유일하게 취업한 사람이 말없이 직장을 떠났다고 한다. 
"5월 이후 정규직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매니저가 심한 말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젊은이들은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을 그만둔다. 직장 문제가 논의되면 회사는 해결할 기회가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고 떠나는 젊은이들을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라고 고용주는 말했다. 
"우리는 건설 보조직원을 찾고 있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이며 근면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라고 구인광고를 하지만, 인사와 관련해서는 "과거에는 지원서를 작성한 사람을 채용했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조건 없이 대부분을 채용하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2014년부터 인사 업무를 시작했다. 당시 구인광고를 냈을 때 하루에 최소 60~70건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중 최소 30~40명이 지원서를 작성했고 10~20명이 선발됐다. 2016년 임신 증명서를 발급받고 2018년 복직하는 사람의 수가 적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요즘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구인광고를 배포하는 데 같은 수의 채널이 사용되지만 매일 10명이 전화를 걸고 나서, 극소수의 사람들이 와서 신청서를 작성한다. 한 사람이 지원서를 작성해서 취직해도 계속해서 일할 수는 없다. 이유는 본인은 약속을 지킬 수 없고 일한 경험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노동시장에서 이런 구직의 수요가 높지만, 고용주들은 인력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몽골에서는 가구당 1~2명이 실업자이며 다른 가구원을 '착취'하고 있다는 비공식 조사가 있다. 오늘날, 18세에서 39세의 근로 연령은 수백이며, 이것이 빈곤의 주요 원인일 것이다. 노동사회복지부는 "통금 시간에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라며 청년 대다수가 자신을 변호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몽골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일자리가 2만~3만 개에 이른다. 
2021년 1분기 기준 실업자는 10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00명 늘었다. 노동력의 감소는 COVID-19 감염에 기인할 수 있다. 실업자의 3.3%는 교육을 받지 않았고, 기술 및 직업 교육을 받은 사람은 24.8%, 중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23.2%, 학사 학위는 28.7%, 기초 교육을 받은 사람은 7.5%, 초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1.4%, 전문 중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6.4%, 4.2%는 고등교육 학위를, 0.7%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다. 
구직자의 경우 월급으로는 먹고살 수 없고, 고용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일을 해야 하며,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 월급도 받지 않고 부정행위를 했다는 말을 들었다. 
또한, 가족이 있고 혼자 일해야 한다고 해도 민간에서 일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논의하는 것은 많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바양주르흐구 노동복지서비스국의 한 직원은 "최근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일자리다. 우리는 고용주의 요청을 받고 사람들과 중재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뒤틀렸다. 고용주들은 광업과 건설 분야에서 건설보조원, 리프터, 전기기사, 용접공과 같은 전문인력을 고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사실, 대부분 고용주는 고등교육을 받았고 그들의 직장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인적 자원과 법적 지위를 찾고 있다. 하지만 우리 부서에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취직을 원하는 젊은이는 없다. 그들 대부분은 한국에 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요에 기반한 특수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울란바타르시의 노동 수요는 도매상과 소매상, 자동차와 오토바이 정비, 건설보조원, 회계사, 건설기술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노동청 G.Ganzorig 고용부장은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시 노동청은 9,740명이 모집에 응모해 7,140명을 모집했다. 이 중 6,546명이 취업 알선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4,159명이 취업했다. 당시 1,304명이 임시직에 있었다. 3월부터 6월까지 건설과 광업이 활발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관련 일자리 수주가 늘어난다. 예를 들어, 8월 2일에 Central Express 또는 120원이 결원을 발표했다. 이 틀 안에서 인사고용 과정에서 합격자 4명을 제외한 64명이 하루 만에 면접에 왔다. 연령대별로는 18~25세 45%, 26~30세 34%, 31~35세 18%, 36~40세 3%였다. 
고용주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전문적 기술보다는 소위 기본적 성격 특성에 기반한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구직자의 신뢰성, 책임감, 긍정적인 태도, 시간 관리, 업무량, 지속적인 학습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직업은 다르더라도 일에 정말 관심이 있다면 추가 교육에 관심이 있다. 
청년들이 취업하면 회사의 명성과 앞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다. 일부는 자영업이나 창업에 초점을 맞춘다. 시간의 선택이 유연하므로 당신은 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쁜 오늘날,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일과 삶의 불균형은 스트레스, 피로, 생산성의 상당한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노동시장에서 매우 눈에 띈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1.08.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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