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의 담수 자원이 2030년까지 고갈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전에 우리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물을 절약하고 중수 소비를 늘려야 한다. 이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담수 절약과 중수 사용 확대를 위한 혁신적이고 기술적인 해결책을 연구·소개하고 관련 법률환경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실무단이 오랜 기간 구성됐다. 오늘 실무단 법률 사무 하위 실무그룹이 만났다. 회의의 주재는 실무단 L.Tulgabaatar 단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처와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업계 법률, 표준 및 개정 문서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작업 범위 내에서 신규 계획 아파트 지역과 공학적 공급이 가능한 건물의 식수 공급망을 국내 용수와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용 폐수 처리 및 관개 시스템 솔루션 연구 및 스마트 계량기 도입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계량기를 도입하면 계량기 자체 전력 소비량의 20~50%를 절약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휴대폰으로 물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까지 현재 울란바타르시에는 약 12만 대의 기계식 계량기가 등록되어 있다.
[news.mn 2021.08.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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