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대중교통국은 새 학년도가 시작되고 울란바타르시의 교통량이 증가하기 전에 대중교통 차고지 개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달 25일부터 울란바타르시에서 25~30인승 이층 버스를 운행한다. 이러한 10대의 새로운 버스가 대중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될 것이다. 이것은 도시 정체를 5%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용 버스 1대의 운행 연수는 9~12년으로 추산된다. 올해 12년 이상 운행한 버스는 교체된다. 애초 운행기한이 만료되고 매연이 발생하는 버스 30대를 차고지에서 교체하고 운행을 금지했다. 올해 200대의 버스가 새롭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버스로 교체될 것이다. 이 결과 교통량이 개선되고 교통 체증이 50% 감소할 것이다.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데 한 시간 이상을 소비하면 비효율적이라고 여겨진다.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이동하는데도 15~20분이 걸린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크고 빨라야 한다. 울란바타르시 도로 교통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인 B.Odsuren은 앞으로 RTV 교통이나 경전철과 같은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이층 버스는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와 바양주르흐구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news.mn 2021.08.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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