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식 밸리 국제공항은 지난 7월에 개항했다. 그러나 장관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항 건설을 책임지는 총괄책임자로서의 D.Oyunkhorol을 임명했다. 지난 수요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임명이 이뤄졌는데, 회의가 끝난 뒤 D.Oyunkhorol에 대한 각종 비판과 의문이 쏟아졌다. 장관이 된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집을 떠나 정치인이 된 여성이기 때문이다.
최근 청년 리더십이 정치에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반면 젊은 층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경험과 우아함,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D.Oyunkhorol은 좋은 부모와 형제 덕분에 좋은 직책으로 승진하고 훈련 간부이다. 그녀는 또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변호사이자 수학자이다.
또 두 차례 장관을 지낸 사람은 정부 전권대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D.Oyunkhorol은 새로운 공항을 매우 잘 만들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성별은 할당량에 의해 '매달린' 국회의원과 현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스스로 정치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성 중 하나이다.
후식 밸리 국제공항은 국제선 및 국내선 한 주에 139편과 약 1만2,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향후 1,000만 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이 공항을 기반으로 새로운 종모드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후식 계곡의 도시는 애초 약 5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약 100명이 우선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경제·관광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D.Oyunkhorol은 국회의원에 네 번 선출되었고 두 번 정부 의원으로 활동했다. 몽골의 환경, 녹색개발, 관광정책을 두 차례나 정의한 그녀가 주요 관광지가 될 후식 계곡의 신규 공항 건설을 책임지는 것은 적절할 것이다. 적어도 장관으로서 관광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따라서 신도시 생태, 경제효율, 인구개발, 교육 등 이 분야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할 것이 있다.
D.Oyunkhorol은 회계 및 감사상임위원회의 의장으로서 많은 법률을 제정하고 승인했다.
보건 분야에 대한 재원 마련에 각별한 관심이 쏠렸다. 가족보건소 지원 관세가 2배로 인상됐고, 국립암센터 확대를 위한 2020년도 예산에 198억 투그릭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립 전염병 예방센터에는 외래환자실 12실, 수술실 4실이 새로 들어섰다. 점심 프로그램은 합법화되었다. 이 결과 올해부터 1~5학년 학생들은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녀가 한 일로 미루어 볼 때 정부 내 가장 눈길을 끄는 인사 중 하나가 일곱 번째가 아니다. 왜 D.Oyunkhorol인지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news.mn 2021.08.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