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취업 희망자를 위한 한국어 능력 시험이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노동복지부 2층 CBT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상황에 따라 검사 때마다 한국어능력시험 결과가 나오고 색맹 등 일반적인 신체검사가 간소화된다.
지원자는 http://hudulmur-halamj.gov.mn/news/show?id=1189, Monkor.net 및 온라인 등록 웹사이트 http://solongos.hudulmur-halamj.gov에서 시험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을 치르는 지원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시험 당일에는 여권이나 신분증, 그리고 무인 발급기에서 원본 참조서를 가져와야 한다. 서류를 가져오지 않는 것은 시험 자격이 고려되지 않을 것이다.
* 09:00(1교시), 10:30(2교시), 13:00(3교시), 14:30(4교시)은 엄격히 준수한다. 시험을 놓치면 만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검사장 내 타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사위원회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 등록비는 검사예정일 전에 코비드-19 진단을 받은 시민이 검사불능이라는 사전 진단서를 제출하면 환급된다.
* 코로나바이러스와의 긴밀한 접촉으로 격리된 자가 검사예정일 전에 관계기관으로부터 증명서를 발급받았으면 검사 후 1회만 발급받아야 한다.
* 검사 전 체온이 37도 이상이고 감염 징후가 있는 경우 검사 다음 날을 예약하고 시민으로부터 검사를 해야 한다.
합격자의 이름은 2021년 11월 3일에 발표될 것이다.
[ikon.mn 2021.08.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