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증가하여 다시 정점으로 돌아왔다. 특히 신규 감염자의 대다수가 지방에서 매일 등록된다. 구체적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2,740명의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이 중 지방은 2,213명(80.7%)으로 집계됐다.
각 아이막에서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헙드 아이막에서 492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다. 인구 약 9만 명의 아이막에서 하루 감염자 수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사는 울란바타르 지역의 신규 감염자 수에 가깝다. 오늘은 울란바타르에서 513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되었다. 헙드 아이막에 등록된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7,605명이었다.
국립 전염병 예방센터의 L.Battur 원장은 감염자 수가 급증한 이유가 8월 초의 아이막에서 지역 나담의 조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바양헝거르 아이막 163건, 아르항가이 105건, 볼강 121건, 더르너드 아이막 255건, 다르항-올 아이막 126건, 으워르항가이 104건, 기타 아이막 100건 미만도 보고됐다.
이날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8만4,852명이다.
전문가들은 9월 중순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와 함께 보건부는 몽골에서 델타 변이의 유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지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ikon.mn 2021.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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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헙드 아이막에서 하루 동안 49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고, COVID-19의 유병률은 울란바타르와 같은 수준에 이르러.jpg (File Size:52.9KB/Download: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