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는 지난 2년 동안 대유행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광물자원 분야인 것은 사실이다. 딱 한 가지 예를 들어본다. 2020년 몽골 경제는 5.4% 마이너스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기구에 따르면 몽골 경제는 광물 가격 상승으로 2021년 6.7%, 2022년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것은 Erdenes Mongol LLC의 적절한 자원 관리와 광부들이 대유행 기간 "끊임없는 채굴"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예방접종은 전염병의 물결을 늦추었고 지속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연료 가격 상승과 수입 화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상품 가격 상승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제학자들은 avan Tolgoi와 Oyu Tolgoi 채굴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로 인해 2024년까지 평균 6.8%의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 남쪽 이웃인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이 12%에 달해 말 그대로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준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몽골이 국경의 수출기지를 확대, 수송 및 물류 능력 향상, 전염병 체제 엄수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무역수지가 흑자이고 몽골 은행의 외화보유액이 안정된 것도 경제가 색이 바래는 것을 막는 실질적인 요인 중 하나다. 또한, Oyu Tolgoi, Erdenes Tavan Tolgoi, Baganuur, Shivee-Ovoo와 같은 우리 광산 부문의 상어는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을 관리하며 낭비를 줄이고 경제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몽골 영토를 통과하기 위한 '시베리아 파워-2' 가스관 사업은 매우 선진적이어서 광업 분야에 자신감을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한다. 이 결과 몽골의 경상수지 전체 외채 무 비중을 2021년까지 181%에서 159%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면 우리 경제는 성장세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국제신용평가기관 S&P가 이 모든 경제 대책을 평가한 결과 몽골의 신용등급은 'B'등급으로 유지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발표한 것은 현재의 정책이 옳다는 것을 입증했다.
앞으로 석탄 수출 감소분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재정 기강을 유지하며 광산이 수출되는 접경지역을 대유행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 경제 회복이 임박한 상황이다.
[news.mn 2021.09.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