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우드의 화물적체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톈진 항의 컨테이너 혼잡은 여전히 남아있다. 매일 한 대의 컨테이너 열차가 국경에서 운행된다. 몽골화물운송협회에 따르면 하루에 열차가 한 대밖에 없는데도 국경에 도착하는 컨테이너가 많은 것이 항만 혼잡의 주요 원인이다.
오늘 국경에 도착한 컨테이너는 6월에 톈진에 도착했다. 일부 최신 컨테이너는 기존 컨테이너와 중복되어 선적하고 있다.
2021년 8월 30일 기준으로 현재 이렌 방향으로 106대의 빈 트럭, 4대의 빈 컨테이너 트럭, 30대의 석탄 트럭, 총 140대의 트럭이 자민-우드를 떠났다. 이렌-자민-우드 노선에 진입한 150대 차량 중 빈 트럭은 18대, 수입 화물 차량은 23대, 화물 적재 차량은 102대다.
몽골에서 출발한 석탄운송 트럭은 이렌에서 짐을 내리고 돌아올 수 있다.
2021년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528개의 컨테이너가 톈진 항에서 자민-우드 국경을 통해 들어왔다. 또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자민-우드-이렌 국경에서 619대의 표준궤 화차가 도착했고 560대의 광궤 화차가 대기 중이다.
[news.mn 2021.09.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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