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3,805건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보고되었다. 이는 몽골에서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신고 건수다. 이에 따라 전체 등록 건수는 22만1,351건으로 늘었다. 새로운 환자는 모두 내부 감염이다.
* 울란바타르시 912명
* 지방에서 2,893명이 등록되었다.
같은 기간 2,570명이 회복되어 의료 및 가정 감시에서 풀려났다. 불행하게도 41세에서 80세 사이의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 현재까지 모두 948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5,13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해 있고, 가벼운 진단을 받은 2만714명이 지역 가족보건소 주관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한 사람의 신체 상태 평가:
* 가벼운 증상 - 9,563명
* 비교적 심각한 증상 - 4,241명
* 심각한 증상 - 1,095명
* 매우 심각한 증상 - 237명이 있다.
전문가들은 9월 중순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한 달 반 전만 해도 감염자 수가 급증해 6월 정점을 넘어섰다.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시기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부모들은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데리고 다니지 말고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을 멀리해야 한다.
[ikon.mn 2021.09.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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