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학기술혁신부 국가표준위원회(NSC)가 지난 26일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회 국가표준위원회회의에서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UNECE(유엔유럽경제위원회)의 국제표준 20여 개의 국내 도입을 승인했다.
승인된 국제표준은 건설 방식 및 자재, 화학 및 화학제품, 전기 및 전자제품, 고무 제품, 차량, 화장품, 디지털 시스템 등에 도입되어 캄보디아 국내 산업의 제품, 서비스, 시스템의 통일화 및 품질, 안전, 효율, 친환경, 윤리 등의 최소기준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이번 국제표준위원회의 승인으로 총 988개 국제표준이 도입되었다. 짬 프라싣 장관은 “국제표준은 경제, 무역, 안보, 현재와 미래를 위한 투자유치 등의 이익을 위해 구현되어야 할 실질적 필요성이 있다”며 캄보디아 제품의 무역 시장 경쟁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