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프놈펜

 

8월 31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일기 예보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일부 저지대 지역에서 많은 비로 인한 홍수가 발생할 것이다. 수자원기상부는 캄보디아가 인도발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9월 2일부터 7일 사이 해풍이 기상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중부 저지대의 일부 지방과 덩렉 산맥과 북동쪽 고지대 지역은 뇌우를 동반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해안 지역에는 뇌우를 동반한 호우가 내릴 수 있으며, 특히 섬 근처의 바다의 파고는 높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폭풍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것을 국민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24일, 시아누크(Preah Sihanouk) 지방의 돌발 홍수로 인해 한 명의 중국인이 사망했다./정인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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