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소비어차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대변인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고 감염이 없는 지역의 중, 고등학생(9~12학년)들의 등교가 가능하도록 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루어 소비어차 교육부 대변인은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2020-2021학기를 잘 마무리 하고, 11월, 12월에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각 공립-사립 학교가 보건 지침을 준수하며 학급당 15인 미만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교육부가 지방 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고, 안전 거리두기 및 각종 보건지침 이행이 가능한 학교만을 선정할 것이며, 위험요소가 높은 학교는 여전히 온라인 수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 훈센 총리는 헝 쭈온 나론 교육부 장관에게 지방 당국 관계자들과 회동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교를 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검토해 봐야 한다고 언급했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