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국가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 발생 시 대처방안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예방접종 결과, 대책 등이 논의됐으며 부총리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S.Amarsaikhan 위원장은 관련 결정을 내렸다.
연구진은 이달 중순 이후 감염이 최고조에 달해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입원 환자의 70% 이상이 가벼운 상태이며 합병증은 일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보건부 S.Enkhbold 장관은 대상 집단의 70% 이상이 전국적으로 전체 백신접종을 했기 때문에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고된 모든 감염의 약 20%가 어린이들인데 백신접종을 통해 12~17세 어린이들의 발병률이 줄어들었다.
보건부 의료팀의 연구에 따르면, 백신의 세 번째 접종은 사망으로부터 92% 수준으로 보호하고 7일에서 14일 사이에 항체의 수를 네 배로 증가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의료팀의 사무총장 O.Batbayar는 세 번째 접종에 인구를 포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늘까지 70,00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부총리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시외교통에 대한 감염관리체계의 시행 통제를 강화하고 위험군 시민, 대응팀원, 타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한 추가 백신 투여량을 포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인구의 65%가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감염 정도에 따라 기업과 일과 삶을 지속하기로 '책임협정'을 맺었다. 학교와 유치원이 문을 열고 교통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엄격한 통행금지령을 내리지 않고 감염관리 체제를 철저히 지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식품농업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은 일부 아이막에서 전염성이 강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예방접종이 강화됐다고 회의에서 보고했다. 현재 총 990만 마리의 동물이 예방접종을 받았고, 해당 아이막과 솜에서 전문팀이 일하고 있다.
[news.mn 2021.09.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