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완치자 220명이 9월 2~4일 대학 입학시험을 치렀다. 2021학년도 대학 입학시험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교육부 장관은 이 기간 시험을 본 학생들은 의심스러울 경우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육과학부 L.Enkh-Amgalan 장관은 웹사이트에 "대학 입학시험이 공개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 시험 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1년에 2회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한다. 코스 선택 및 시험 수준을 검토한다. 각 수업을 평가하고 실수를 수정할 수 있다."라고 적었다.
교육과정평가원 L.Ganbat 대입 국가시험 과장은 "2021~2022학년도에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이 대학 입학시험에 성공적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준비를 잘한 아이들은 성적이 매우 높았다. 특히 사회 과목에서. 대학 입학시험의 주제와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휴대전화나 계산기 같은 물건을 검사실에서 가져가는 일도 있었다. 총 1만6,000여 대의 휴대전화가 압수된 뒤 수험실로 들어갔다. 2선식 수험생이 한 대의 전화기를 방으로 가져오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 화학물질 검사를 진행하던 중 검사 57분에 검사자 1명이 전화로 들어와 전화로 사진을 찍은 사실이 적발됐다. 학생의 점수가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1.09.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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