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정보 기술 분야 전시회인 ICT EXPO-2021이 올해 온라인 전환으로 이어지는 국가행사로 확대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 어린이공원에서 '디지털네이션-2021'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통신 정보기술부 B.Bolor-Erdene 국장은 "2021~2024 몽골 정부의 실행계획은 e-nation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ICT EXPO-2021은 'Digital Nation-2021'이라는 이름으로 국제적으로 개최될 것이다. 조직적으로 보면 민간이 주도하고 100여 개 기업이 협력하고 있다. ICT EXPO-2021 기간에는 레이저쇼, 몽골 최초의 드론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많은 기업도 5G를 시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ICT EXPO-2021 소개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기업 대표들은 다양한 실외 행사와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석자 대표들은 대유행으로 전자 전환이 강화되고 일상생활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몽골의 통신정보 수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ICT EXPO-2021의 주요 기관은 정보통신부이며, 공동 주최자는 문화부이다.
[ikon.mn 2021.09.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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