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시하누크빌 주가 물에 잠기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수자원부에 따르면 프놈펜을 포함한 6개 지방은 오늘부터 하루 6시간가량 큰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자원부는 캄보디아가 4개 지역 날씨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면서 저지대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바탐방, 뽀삿, 캄퐁톰, 캄퐁참, 캄퐁스프, 껀달, 프놈펜 시에서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꼬꽁과 시하누크빌 주 두 해안 지방도 홍수 주의보가 발령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자원부는 계속 내리는 비로 메콩강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