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은 2021~2024년 몽골 정부와 새로운 협력 전략을 시작했다.
관련 정보는 오늘 아시아개발은행이 발표했다. 파트너십 전략은 몽골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의 대유행(COVID-19)을 극복하고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DB의 향후 4년간 몽골에서의 활동은 다음과 같다.
* 포괄적인 사회 발전과 경제적 기회,
*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 녹색 및 기후 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세 가지 전략적 우선순위를 추구할 것이다.
"ADB는 몽골의 최대 개발 파트너로서 COVID-19 대유행 대응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보건 및 사회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는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ADB의 몽골 주재 상주 대표 Pavit Ramachandran은 말했다.
또한, "우리는 COVID-19 전염병에 계속해서 대응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DB의 최우선 전략의 하나로 COVID-19는 몽골이 전염병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조직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일자리, 의료 서비스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유행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상주 대표는 또 몽골의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COVID-19는 대유행 대응이 보건 및 사회 보호 분야의 중기적 개혁으로 통합되는 것을 지원하고 혁신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ADB는 몽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번째 전략적 우선순위의 하나로 도로 교통과 통신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것은 울란바타르의 혼잡을 줄이고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DB는 이러한 투자 프로젝트에 유지보수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기후 친화적인 솔루션을 도입하며,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건설에 대한 민간 투자 기회를 늘림으로써 개혁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
세 번째 우선순위는 거시경제적이고 종합적인 탄력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과 녹색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몽골은 몽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석탄 소비의 점진적 감소, 우수한 축산업 관행의 도입 지원, 천연자원 개발 남발 근절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국제적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우리는 국가의 발전을 더 녹색으로 만드는 것을 도울 것이다.
ADB는 새로운 파트너십 전략에 따라 투자와 자금 총액을 줄이지 않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운영 계획에 더욱 상세한 기준을 도입하면 정부에 제공되는 총 자금 규모는 같지만 보다 지속할 수 있고 광범위한 프로그램 수준 접근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
우선, 다음과 같은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다음의 내용을 포함한다.
1. ADB는 COVID-19 대유행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강화할 것이며, 몽골 정부가 경제가 지속할 수 있게 회복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다.
2. ADB는 다른 개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 분야의 주요 영역을 파악할 것이다.
3. ADB는 몽골 서부지역과 지리적 위치를 중심으로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시와 지방의 사업 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4.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시작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준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몽골의 발전 경로에서 민간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부문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다."라고 아시아개발은행은 말했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 전략은 COVID-19의 전염병을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촉진함으로써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몽골의 비전 2050과 정부의 2020-2024 실행계획과 일치한다.
[ikon.mn 2021.09.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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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vit Ramachandran 상주대표, ADB는 향후 4년 동안 몽골의 건강 및 사회 보호 부문에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에 중점을 둘 것.jpg (File Size:193.5KB/Download: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