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분야 개발 프로그램-5의 계획에 따라 국립 제3번 중앙병원의 중환자실 또는 신경외과 서비스 역량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최신 장비가 어제 넘겨졌다.
뇌혈관 질환, 즉 뇌졸중은 전 세계적인 전염병의 건강 위험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뇌졸중 수를 가지고 있고 인구 10만 명당 292명이 신경 질환을 앓고 있다. 국립 제3번 중앙병원 신경외과는 1971년 설립됐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연간 평균 1,500건의 뇌, 신경, 척추 수술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외과다. 보건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의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로, 몽골의 신경외과 분야는 지난 50년 동안 200억 투그릭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장비, 도구, 기술에 대한 역사적인 정비를 받았다.
이 결과, 몽골 시민들은 국내에서도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의료 서비스 분야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총 222억 투그릭은 "보건 분야 개발 프로그램-5" 프로젝트의 COVID-19 긴급 지원 프로젝트의 추가 자금으로 국립 제3번 중앙병원의 신경외과 부서에 투자될 것이다.
몽골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보건 분야의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위험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개선을 위해 2020년 COVID-19 긴급 대출 협약을 2012년 5월 14일에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아이막과 울란바타르시 의뢰병원은 COVID-19와 사스 같은 중증 및 급성 호흡기 감염, 폐렴용 호흡기, 구급 장비, 의료진 보호장비, 심폐소생술 및 심폐소생술, 75종의 필수 신경 장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소생시킬 예정이다. 삼투 수술적 관리가 제공, 설치 및 가동되었다. 또한, 재난이나 공중 보건 비상사태 시 의료에 필요한 의약품, 의료기기, 백신, 바이오 준비물, 의료기기, 소독제, 시약 등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를 건설 중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210개의 완비된 집중 치료 병상이 의뢰 집중 치료실의 용량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의 전문 병원에 공급되었고, 그중 35개는 현재 COVID-19의 집중 치료와 응급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ikon.mn 2021.09.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