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긴하이르항구 32동 에멜트의 도축장들은 다량의 동물 배설물을 발생시키고 개방된 장소에 버려져 수년간 에멜트 지역을 오염시켰다. 많은 수의 동물 사체 맹금류가 항공기의 이착륙을 방해했다.
따라서, 지난 4년 동안 울란바타르 시장실은 개방된 폐기물 및 도축 동물을 청소하는 기업과 단체를 조직해왔다. 또한, 쓰레기 매립, 정기적인 적재 및 운반, 그리고 동물성 폐기물의 개방적인 폐기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치가 취해졌다. 울란바타르 시장실에 의해 시작된 이 업체는 도축장에서 나온 폐기물과 동물의 거름을 이용하여 비료를 만들기 위해 민간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MCPT인 'Eco Taihi', 'Usan Bolor Khangai' LLC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동물성 폐기물 퇴비 생산에 들어갔다. 울란바타르 시장실은 해당 업체에 동물 배설물과 비료 처리를 위한 땅을 제공했다. 따라서 이들 업체는 비료 생산 프로젝트의 투자와 운영 비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퇴비 비료는 유기 원료와 식물 및 동물성 폐기물의 분해로 얻어지는 유기 비료다. 다른 비료에 비해 휴머스나 고분자량 유기화합물의 함량이 높고 장기간에 걸쳐 식물에 골고루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것은 또한 토양의 구조와 비옥함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점도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MCPT는 연간 12,000t의 비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퇴비 비료는 5~6개월 안에 준비되며 최종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의 총괄 매니저인 Ch.Purev는 말했다.
'Eco Taihi' LLC는 생산된 비료로 10종 이상의 식물과 채소를 심고 시험하고 있다.
울란바타르 시장실 S.Ariguun 폐기물 관리조정 과장은 "이 공장에서 나오는 비료는 도시조경, 교외농업, 토양오염, 토지매립 저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퇴비를 재활용하면 양질의 퇴비가 생산된다고 말한다. 해당 업체들은 비료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연구와 분석을 시행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1009.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