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육상 선수 14명과 코치 1명이 오는 2022년에 베트남에서 열리는 31회 SEA GAME(동남아시아게임) 2021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32회 SEA GAME 2023를 위해 중국에서 전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SEA Games(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을 앞둔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중국에서 전지 훈련을 한다.
께오 모노롬 캄보디아 아마추어 선수 연맹 사무총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 선수들을 중국에 보내 실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육상선수들은 장거리 달리기, 포환던지기, 높이 뛰기 등에 출전 예정이다. 특히 펜 속 콩 선수는 도쿄 올림픽 이후 계속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또한 2021년 7~8월 각 스포츠 종목별로 총 135명의 선수들이 중국에 전지 훈련을 떠나기도 했다. 또한 가라데 선수들은 일본에서, 태권도 선수들은 한국에서 훈련을 하는 등 오는 아세안 게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캄보디아 선수들의 훈련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