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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 이규젝큐티브 호텔, 사무처 국장 참석 예정 

20기 컨셉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상징 엠블렘

민주평통의 영문표기도 NUAC에서 PUAC로 변경 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을 위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제20기 캐나다 협의회가 10월 초에 잇달아 출범식을 갖고 2년 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10월 8일 오후 5시에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갖는다. 

 

제20기 평통은 이미 지난 9월 1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됐는데, 새 기수가 출범할 때마다 한국의 평통 사무처 관계자들이 해외 각 협의회를 돌며 출범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개시를 알려 왔었다. 

 

이번에 평통 사무처에서는 전일린 자문건의 국장을 비롯해 지역협력분과위원장, 정책협력위원과 주무관 등이 밴쿠버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BC주를 비롯해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그리고 유콘준주와 노스웨스트준주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 지역을 포함하는 밴쿠버협의회의 20기에는 7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지난 9월 17일에는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40명 가량의 위원들이 이미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그리고 나머지 위원 30명 정도가 이번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받게 된다.

 

평통의 의장은 대통령이고 실제 담당 최고 책임자는 수석부의장으로 이번에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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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기 출범과 함께 달라진 점은 평통의 영문표기가 기존 NUAC에서 PUAC(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로 변경된 점이다.

 

또 20기 컨셉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다. 이에 맞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형상화 한 새 엠블렘도 선보였다.

 

캐나다에는 밴쿠버 이외에 토론토 협의회가 있는데, 토론토 협의회는 10 월 10 일 오후 5 시에 출범식을 개최한다. 밴쿠버 협의회에 참석했던 사무처 관계자 등이 토론토로 이동을 해 출범식을 갖는 것이다. 

 

토론토협의회는 몬트리올지회 15 명, 오타와지회 10 명을 포함 총 119 명이 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배기찬 사무처장이 참석해 통일 강연회를 가지면 각 협의회의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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