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퍼시픽 덴탈 컨퍼런스 참가
한국 전시관 및 상담장 운영
KOTRA 밴쿠버무역관(관장 강영진)이 오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밴쿠버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34회 퍼시픽 덴탈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코트라는 밴쿠버 치과기자재 유통업체인 EDI Ceramics사와 협업, 한국산 치과기자재와 국내 치기공사인력의 홍보전시관 및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DA가 주관하는 17, 18일 행사는 치과전문의 및 기술자들을, 19일은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컨퍼런스 및 전시장으로 꾸며진다. 밴쿠버무역관은 전시장 내 홍보부스와 더불어 한국 전시관 및 상담장을 따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원덴탈, 스피덴트, 덴스타 등 10개사가 참가하여 덴탈렙 소모품, 신터메탈블락, 임상제, 치과용 레이저 등 여러 혁신적인 한국 기자재를 홍보 한다.
또, 캐나다 인력시장에 수요가 큰 국내 우수 치과기공사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코트라 측은 “퍼시픽 덴탈 컨퍼런스는 매년 약 13,000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이 참가하는 대형 컨퍼런스"라며 "참가 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치과기자재와 국내 치기공사들의 캐나다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