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과 러시아 연방의 합동군사훈련 '셀렝게 2021'은 양국 수교 100주년과 인민혁명 100주년을 맞아 몽골군 016부대에서 실시됐다.
L.Oyun-Erdene 몽골 총리는 'Selenge-2021' 현장 훈련 과정을 방문했다. 총리는 몽골과 러시아 수교 100주년을 맞아 전투사격을 통한' Selene-2021'' 전술 야전 훈련 조직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올해 훈련은 '공동 대테러작전'이라는 주제로 조직되었으며 양국 군대 사이의 군사적 우의를 강화하고 대테러작전을 준비하며 요원의 전문기술을 향상하는 데서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고 말했다.
몽골 국방부 G.Saikhanbayar 장관, 몽골 D.Ganzorig 참모총장, 주몽골 러시아 Iksander Kubarovich Azizov 대사, 주몽골 러시아 연방 군과 공군 담당관 Anisov.P.G 러시아 연방 동부 군사 구역의 차장 Nosulev M.Ya는 훈련과정을 참관했다.
1,600명 이상의 몽골과 러시아 군인들이 300대 이상의 전투 차량, 장비, 8대의 MI-24 헬리콥터로 'Selenge-2021' 현장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양국 군 간 군사협력을 확대하고, 테러 공동작전 조직 경험을 교환하며, 불법 무장단체와의 전쟁에서 지휘관과 참모진의 관리, 교류, 전방위 훈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몽골군 육군참모총장 L.Ontsgoibayar 준장과 러시아 연방군 제36군 부사령관 Abdulkhadjiev R.M이 훈련을 지휘했다.
전투사격을 포함한 'Selenge-2021' 전술훈련은 몽골과 러시아의 합동 '다르항 1, 2, 3' 학교에서 실시했다.
[news.mn 2021.10.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