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레이랜드 메니지먼트’, 중형 ‘토털 퀄리티 로지스틱스’, 소형 ‘크리스텐센파이낸셜’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 주요 매체 가운데 하나인 <올랜도센티널>이 중앙플로리다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great places to work)’을 지난 22일 선정했다.

대형 직장 가운데 레이랜드 메니지먼트(Leyland Management), 중간 규모 직장에선 토털 퀄리티 로지스틱스(Total Quality Logistics), 그리고 소규모 직장 분야에서 크리스텐센 파이낸셜(Christensen Financial)이 각각 최우수 직장으로 꼽혔다.

<올랜도센티널>이 필라델피아 지역 연구 회사 에더게이지(Energage)와 파트너십을 맺어 실시한 선정과정에는 1000명 이상의 중앙 플로리다 고용주와 직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대상은 최소 35명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 비영리 단체, 정부기관 등으로 한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에 시작되어 총 2만7000개 이상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를 통해 85개 업체가 '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됐다.

대.중.소 별 우수 직장을 대략 정리하면, 대형 회사 분야에서 레이랜드 메니지먼트(홈 어소시에션 서비스)에 이어 찰스 쉬압(Charles Schwab, 투자 메니지먼트), 애디션 파이낸셜(Addition Financial, 크레딧 유니온), 메시 서비시즈(Massey Services, 페스트 콘트롤), FIS(파이낸셜 테크놀로지), 그리고 어드벤트 헬스 광역 올랜도(Advent Health Greater Orland, 병원)가 꼽혔다.

중형 우수 회사로는 토털 퀄리티 로지스틱스(제3자 운송물류회사), 콜 엔지니어링 서비시즈(Cole Engineering Services, 군사, 교육, 정부, 민간 산업 및 상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회사), 서비스나우(ServiceNow,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테일러모리슨 폼 펀딩(Taylor Morrison Home Funding, 빌더 계열 대출), 그리고 1880년에 문을 연 테일러모리슨(Taylor Morrison, 건축.메니지먼트)을 비롯한 31개 회사가 올랐다. 프로농구팀인 올랜도 메직은 이 분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롱우드 위치한 인슈어런스 오브 아메리카(IOA)와 오렌지카운티 라이브러리 시스탬(Orange County Library)도 각각 18위와 19위를 차지했다.

소형 우수회사는 크리스텐센파이낸셜(모기지 회사), 실 쉴드(Seal Shild, 전자 및 컴퓨터), 레거시 베이케이션 리조트(Legacy Vacation Resorts), 홈퍼스트랜딩(Home1st Lending, 모기지), 로빈스프로퍼티 어소시에이츠(Robbins Property Associates, 포로퍼티 메니지먼트)를 포함하여 총 46개 회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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