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의 목적으로 'Osstem Mongol' LLC가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란바토르 무역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몽골과학원 인구학과와 협력하여 60명의 어린이를 무료로 치료했다.
협력 기관 대표들이 어제 만나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수와 다른 정보들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김보현 오스템 몽골㈜ 대표는 "우리 조직은 2016년 설립돼 2018년부터 사회적 책임의 틀 안에서 선행을 시작했다. 사회를 위한 일은 기업이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이다. 비록 우리가 몽골에서 외국인 투자를 하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의 목적으로 남을 돕고 선행을 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 2019년에는 경찰과 제휴하여 경찰관을 프로그램에 포함하고 무료 치과 치료를 제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자선 사업은 실패했다. 올해의 자선활동은 전염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집에 있었던 아이들을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염병으로 인해 취학 연령의 아이들은 광범위한 의료 및 사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고 오랜 시간 동안 집에 있었다. 이로인해 아이들에게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 아동 6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우리는 전통으로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몽골과학원, 구강 연구학교에서 아동의 구강치료와 검사가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 기구가 시작한 선행은 KOTRA-대외무역투자관의 지원을 받는다. 그들은 국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에서 60명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몽골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의 주송현 상주 대표는 "몽골에서 어린아이들의 구강위생이 매우 높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책임의 목적으로 어린이들의 구강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7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 60명을 참여시킬 것이다.
우리 조직에서는 매년 동, 구 사회복지사 등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가정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선별하고 있다. 검진 결과에 따르면 'Osstem Mongol' LLC,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란바토르 무역관 등과 협력해 구강위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린이 60명을 치과 치료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리는 지역발전에 있어서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 및 사업을 조직하는 데 있어 다른 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홍송우 관장은 "2013년 몽골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란바토르 무역관이 설립돼 사회적 책임의 목적으로 몽골에 진출한 한국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부터 이 분야에서 오스템 몽골㈜과 협력하고 있다. 이어 우리 단체는 몽골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의 사회 이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몽골과학원 인구학부 소장인 B.Batbayar 박사는 "2015년부터 우리 학교가 몽골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오스템 몽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란바토르 무역관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아질환 치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치료받을 60명의 아이 중 30명은 21일도착했고, 나머지 30명은 내일 도착할 예정이다. 그들의 선행의 목적으로, 이 단체들은 치료가 필요한 60명의 아이만을 치료하기로 선택했다. 하지만 이건 우리의 협력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의 치아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10.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