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U3L8jM9x_48f08a38397c5430

 

 

오는 24일 CRB 만료에 따라

내년 5월 7일까지 새 형태로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상실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던 캐나다회복지원금(Canada Recovery Benefit, CRB) 등의 종료를 앞두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지원책을 내놓는 것을 비롯해 기존 지원책을 연장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는 보다 더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을 돕기 위해 노동자봉쇄지원금(Canada Worker Lockdown Benefit, CWLB) 등을 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CWLB는 지역사회의 봉쇄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매주 300달러의 기초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그 기간은 10월 24일부터 내년 5월 7일 사이 어느 때나 해당된다.

 

이외에 캐나다회복케어기빙혜택(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과 캐나다회복병가혜택(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은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또 혜택의 최대 수혜기간도 2주 늘려 현재 케어기빙 기간이 42주에서 44주로, 병가는 4주에서 6주로 늘어난다.

 

또 현재 10% 이상 매출이 줄어 든 고용주를 위한 캐나다회복고용 프로그램(Canada Recovery Hiring Program)도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된다. 또 지원금도 50%로 늘어난다. 

 

이런 조치는 CRB가 이번 24일로 종료되면서 중소사업체에 고용 유지를 위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337 미국 미국서 집 살 때 들게 되는 보험들 file 코리아위클리.. 17.08.14.
7336 미국 美메가복권 3억9300만달러 당첨, 파워볼은 불발 뉴스로_USA 17.08.14.
7335 미국 미국서 집 사기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리아위클리.. 17.08.15.
7334 캐나다 찌는 더위 남부 앨버타 농부들 애간장 태워 CN드림 17.08.15.
7333 미국 카터 전 대통령 ‘북에 대한 군사 조치 포기 확약하라’ 코리아위클리.. 17.08.15.
7332 캐나다 중국식 다이소 잡화 매장 '미니소' 밴쿠버에 상륙 밴쿠버중앙일.. 17.08.16.
7331 캐나다 캐나다플레이스 관광버스 교통 사망사고 밴쿠버중앙일.. 17.08.16.
7330 캐나다 트뤼도 총리 캐나다도 잠재적 인종차별 경고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9 캐나다 영화 데드풀2 밴쿠버 촬영중 스턴트우먼 사망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8 캐나다 차이나타운 축제의 활력소 한인문화의 힘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7 캐나다 그리즐리 곰 트로피 사냥 금지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6 캐나다 국경서 총기 19정 압수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5 캐나다 산불지역 자영업자 임시 보상금 지급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4 캐나다 7월 주택거래 전달 대비 2.1% 감소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3 캐나다 BC 최저임금 시간 당 11.35달러로 인상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2 미국 3대도시 ‘트럼프전쟁책동’ 규탄시위 file 뉴스로_USA 17.08.17.
7321 미국 바닥 친 신용점수 어떻게 끌어 올릴까 file 코리아위클리.. 17.08.17.
7320 미국 크루즈 여행 계획은 '선입관' 제거부터 코리아위클리.. 17.08.17.
7319 캐나다 NDP 정부 최저시급 인상, 고용주 부정 반응 밴쿠버중앙일.. 17.08.17.
7318 캐나다 밴쿠버 2026년 월드컵 유치에 나서다 밴쿠버중앙일.. 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