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합동 운영본부가 오늘(2021년 10월 22일) 기자회견을 했다.
D.BAYARBOOLD 보건부 공중보건 대응 및 전염성 질병 통제 및 예방 부서장:
- 코비드 19는 세 번째 접종으로 면역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세 번째 접종은 델타 변종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중앙 제2번 병원의 한 연구는 추가 접종 면역이 14일에 증가하다가 28~60일에 다시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병원 측은 양성 항체 역가가 22.11인 환자군도 연구했지만, 3차 투여 후 14일째 되는 날 항체 역가가 554로 증가했다. 이에 몽골 정부와 보건부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3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9월 10일, 보건부 장관은 18세 이상의 사람들을 세 번째 접종에 포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현재 전체 인구의 69.3%가 1차 접종을 받았고 65.7%가 2차 접종을 받았으며 38만33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이것은 2차 접종 인구의 약 20%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은 지난 8월 세 번째 접종에 자국민을 포함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초에는 하루 1만1,000여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나 3차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한 달 동안 감염확산이 8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에서는 아이들이 전체 감염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 중 26%는 0~4세, 33.9%는 5~9세, 28.2%는 10~14세, 11.9%는 15~17세이다. COVID-19를 접종한 0~17세 아동은 9만 7천 명이다. 12~18세 아이들의 2차 예방접종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12세 미만의 아동은 COVID-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 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9월부터 시작됐다. 최근까지, 독감 예방 접종률은 90% 이상이다. 보건 기관들은 이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인지 연구하고 있다. 국제기구의 정보를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
[news.mn 2021.10.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