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일반 채소의 100%를 국내에서 공급하고 나물 채소의 75%를 수입한다. 중국 이렌에서 발생한 COVID-19 감염으로 국경이 폐쇄되었다. 이러다 보니 채소시장이 텅 비고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자민우드 국경수출입기지를 통한 채소 수입은 발병 이후 감소해왔다. 사실 운송 트럭 수의 감소는 채소 부족의 원인이다. 몽골은 생산자가 아니다. 따라서 국내 수요의 대부분은 수입이다. 특히 식품과 소비재가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그러나 이렌에서 발생한 COVID-19 사태로 통행금지와 무역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몽골은 나물 채소 부족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
겨울 온실을 많이 짓고 100% 국내 채소 공급이 가능하지만, 정부 당국자들은 해외 원조와 자금 지원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지인이 중소기업 예산과 지원금을 받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중소기업이 여력이 있었다면 겨울 온실을 여러 채 짓고 건축자재를 국내에서 생산했을 것이다. 하지만, 고층 건물과 넓은 도로의 개발에만 관심이 있다. 오늘날, 우리는 공중보건과 식량 안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음식을 국내로 공급할 수 있기를 원한다.
오늘부로 식품과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멈췄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무역에 종사하는 몇몇 사람들은 그들의 매장을 닫아야만 했다. 예를 들어, 귀한 희귀채소 운송이 며칠째 동결돼 남은 물량은 3배 가격에 팔리고 있다.
2020년 겨울 온실 27.4ha와 여름 온실 68.5ha를 포함한 총 95.9ha의 온실에서 심은 채소 5,303t을 수확해 국내 수요의 25%에 그쳤다. 올해, 식품농업경공업부는 "25%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이 폐쇄된 다음 날, 시장에 야채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수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재배 관련 장비와 예비부품, 연료 등이 수입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또 연료가 부족하면 농업 분야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학생과 군 장병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기술적 개입 없이는 조기 수확이 불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나물 채소를 100% 공급할 수 없으므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다른 출구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 달 후에 경제가 더 나빠질 것이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몽골인들이 사슴을 가리고 부리를 공격할 날이 머지않았다.
[news.mn 2021.10.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