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물류 혼잡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기여.jpg

 

몽골 은행은 2021~2023년 연간 6% 안팎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 2% 포인트 수준으로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전국적으로 9.6%, 울란바타르에서는 9.9%이다. 수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올해 3월까지 7.9% 증가했으며 육류, 고체 연료, 연료는 5.6%를 차지했다. 
위기로부터의 경제 회복이 인플레이션을 이끄는 요인 중 하나이다. 휘발유 가격 상승과 국제유가가 맞물려 인플레이션에 타격을 주고 있다. 또한 세계 식품 지수는 위기 이전 수준보다 약 20% 상승해 국내 식품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육류, 고체 연료, 휘발유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울란바타르시의 인플레이션은 6월에 7.1%로 상승했으며, 육류, 고체 연료, 휘발유가 3%를 차지했다. 
울란바타르에서는 9월에 육류 가격이 16% 상승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의 기여도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지난달 38.8% 올라 연간 물가상승률 1.7%를 기록했다. 
운송, 물류 혼잡, 운송 비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다른 공급 측면의 요인들이다. COVID-19 전염병은 생산과 수요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우리나라는 해상 운송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저가 운송 수단이 부족해 운송비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역 분야와 국제 운송 분야에서 하역 컨테이너 운송과 같은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다. 항구의 혼잡은 예정된 선적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기 때문이다. 이전의 무역 위기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전염병 동안, 해외 무역은 더 빨리 회복되고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s.mn 2021.10.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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