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kHDCJUZn_9d6e1e5650c179b7

758783364_mlA0H3Fc_1b086c4b3f57111cb503a39f72db0bef2993e33d.png

 

트랜스링크, 컴패스카드 사용 탑승객 대상

항공권, 호텔 숙박권에서, 연간 컴패스카드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걸은 경품 행사를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운영 공기업인 트랜스링크는 11월 1일부터 컴패스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니글로브 항공권(Uniglobe flight voucher) 등이 상품이 걸린 경품행사('Tap In to Win' Sweepstakes)를 한다고 발표했다.

 

컴패스카드 탑승객들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경기회복을 독려하고 대중교통 탑승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컴패스카드 홈페이지에 등록된 컴패스 카드로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월간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가 된다.

 

트랜스링크가 내걸은 경품을 보면 우선 2대의 전동 자전거(electric bikes), 5장의 연간 컴패스 카드(one-year Compass Cards), BC페리 휴가 패키지(BC Ferries vacation package), 호텔, 식당, 관광이 포함된 15개의 스테이-플레이 패키지(Stay-and-Play packages including hotels, restaurants, and attractions), 스포츠 팬 경험 패키지(Sports fan experience package), 그리고 유니클로브 항공권(Uniglobe flight voucher) 등이다.

 

트랜스링크의 케빈 퀸(Kevin Quinn) CEO는 "이번 컨테스트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다시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대중 교통 이용객에게 감사를 드리는 방법"이라며, "지난 18개월 간 어려운 상황에도 대중교통을 애용해 준 것에 대해 계속 고맙다. 또 새 이용객들을 환영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품 행사는 한 달 간격으로 5개월 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갖고 있는 컴패스 카드를 경품 이벤트 사이트(https://www.translink.ca/rider-guide/tap-in-to-win#register-for-the-translink-sweepstakes)에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877 캐나다 휘슬러 아트 박물관, 12일 개관 밴쿠버중앙일.. 16.03.08.
8876 캐나다 늘어나는 학교 성추행, 각 학교에 의무 방지대책 필요 밴쿠버중앙일.. 16.03.08.
8875 캐나다 ETA 시행, 가을 이후 연기 밴쿠버중앙일.. 16.03.08.
8874 캐나다 CKIFG, 북한 핵 규제 UN 방침 지지 성명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3.08.
8873 미국 ‘빅 브라더 사회’ 플로리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 file 코리아위클리.. 16.03.08.
8872 미국 미국인들 최고 선호 애완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리아위클리.. 16.03.09.
8871 캐나다 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공사 완료 밴쿠버중앙일.. 16.03.10.
8870 캐나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NDP 성명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3.10.
8869 캐나다 써리와 뉴웨스트, 패툴로 유료화 MOU 체결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8 캐나다 밴쿠버 빈 집 비율 4.8%, 콘도는 12.5%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7 캐나다 테리 폭스 아버지 롤리 폭스, 폐암 원인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6 캐나다 여성의 날, 웨이트리스 복장 두고 갑론을박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5 캐나다 써리의 월리 구역 재개발, 10년 계획 시작된다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4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개찰구, 다음 달 8일 완전 폐쇄 밴쿠버중앙일.. 16.03.11.
8863 미국 일광절약 조정때 난 쌍둥이 장자권 누구? 코리아위클리.. 16.03.11.
8862 미국 디즈니월드 입장료, 시즌별로 다르다 코리아위클리.. 16.03.11.
8861 미국 경기 안 좋아도 외식이 증가하는 이유는? 코리아위클리.. 16.03.11.
8860 미국 당신의 콩팥, 나이에 비해 건강합니까? 코리아위클리.. 16.03.11.
8859 미국 플로리다,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목사 고소 못한다 코리아위클리.. 16.03.11.
8858 미국 "동성애 여성 자녀 친권은 동성 커플 모두에게" 코리아위클리.. 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