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람달' 공원에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여.jpg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UBTZ의 철도는 매년 봄과 가을에 많은 나무와 관목을 심는다. 하지만 심은 나무를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에 관심이 있었다. 
최근 몇 년 사이 '나이람달' 공원 서쪽 지역에 나무와 관목이 식재되고 있으며, UBTZ의 건설 정비 운영 정비(IIM) 2호기가 공원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공원을 담당하는 정원사 B.Orgilbat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산림 엔지니어이며 2017년부터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B.Orgilbat 부서에는 5명의 전문가가 있다. 구체적으로 부서장인 Ts.Gantsetseg, 정원-공원 관리사 E.Erdenebileg, D.Udval, Ts.Nyamaa, G.Batbold는 매일 나무와 관목의 청소, 조경, 물주기를 한다. 
B.Orgilbat에 의하면 나이람달 공원의 서쪽 지역은 1.4헥타르의 면적에 가문비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포플러 나무가 10,000종 이상 있다. 새로 심은 나무의 성장은 90~95%이다. 
공원 관개를 위해 건물 유지 운영 2기 때부터 깊은 우물을 파서 800m의 관개 선을 깔았다. 한꺼번에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관개하는 데는 약 70t의 물이 필요하다. 즉, 나무 한 그루는 60~70ℓ의 물로 관개된다. 직원 6명이 하루에 1,500~2,000그루의 나무를 관개하고, 5~7일 만에 모든 나무에 물을 다 준다. 관개 외에도 비료, 해충 연구, 살포, 크라운 가지치기, 형상화, 제초, 잔디 깎기,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이 있다. 정원사 B.Orgilbat는 공원 돌봄의 질 때문에 성장률이 높다고 말했다. 전문가로서, 그는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했다. 새로 심은 나무는 처음 3년 동안 관리를 잘하면 4년 차부터 독립적으로 생육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침엽수는 최소 4m 간격으로, 낙엽수와 관목 수는 최소 2m 간격으로, 느릅나무는 1m당 10m 간격으로 심는 것이 좋다. 
올가을, 그들은 나이람달 공원의 동쪽 부분을 맡게 될 것이다. 동쪽 지역은 1.8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며 올가을에 20그루의 나무가 철도 관계자에 의해 식재되었으며 지역에서 추가로 640그루의 나무에 자금을 지원한 이후로 120그루의 나무가 심었다. 총 3헥타르 이상의 원예를 담당하는 정원사 6명이 철도업체를 대신해 나무 베기, 가지치기, 조형, 전문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또한 바가항가이의 Alsyn Khudag에 있는 UBTZ 중앙 청년 평의회에 의해 조직된 젊은 철도 근로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넓은 철도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코비드-19의 검역체제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추가 식재된 나무가 없었다. 
다만 기존에 심었던 나무들의 생육에 관심이 많았다. UBTZ의 에너지 및 급수(MET) 클래스 I의 바가항가이 철도는 Alsyn Khudag에 있는 나무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간의 주임인 Ganzorig는 "젊은 철도 근로자들이 3헥타르 Alsyn Khudag에 약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우리의 자물쇠 수리공 Ts.Surendorj와 경비원 O.Bayarsaikhan은 그 나무들을 돌보고 있다. 동시에, 매년 봄과 가을에, 우리 구간은 더 많은 나무를 심는다. 우리는 지난봄에 35그루의 나무를 더 심었고 올가을에는 55그루의 나무를 더 심었다. 90% 이상 생육한 상태이며, 죽은 나무는 없다. 그러나 암석 지대의 특성상 검은 토양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이 관찰되었다. 노란 아카시아, 포플러, 헙드 흰 버드나무, 해삼 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다. 우리는 작은 양의 갯가시라도 수확합니다. 우리는 밭에 물을 대고 청소하는 것 외에는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다. 한 번에 모든 나무에 물을 주려면 3t의 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철도는 매년 봄, 가을에 나무를 심고, 나무를 가꾸고, 90% 이상 키운다. 나무 심기 운동이 실효성이 없고, 방치돼 '똥구멍과 죽은 나무'를 남긴다는 비판이 많다. 철도는 자신이 심은 것을 뿌리고 기르는 팀이다. 해마다 우리는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생태적 균형을 보장하는 데 상당한 이바지를 하고 있다. 
[news.mn 2021.11.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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